유아숲체험활동 : 무궁화꽃의 변신

 우리나라 꽃 무궁화로 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 중 지나가다 무궁화를 발견한 숲체험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것을 해주신다.

 

 

 

 

 

지나가며 무궁화를 보면 우리나라 꽃인데...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나름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세대인지라 헉..했는데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활동으로 쓰이는것도 우리나라 꽃의 좋은 임무겠지...ㅋㅋ

 

 

 

 

 

닭 이야기를 해주며 암수 구분을 어떻게 할까~

질문과 대답을 오가며 이야기 하다보면 닭 벼슬이 나오기 마련인데

그때 무궁화 꽃잎을 붙여주면 된다.

 

 

 

 

 

무궁화 꽃잎을 하나 따서 준비한다.

 

 

 

 

 

꺾인 부분을 살짝 반으로 가르면 약간 끈끈한 안쪽 부분이 나오게 되는데

이 부분을 피부에 뭍이면 딱 붙어 꽤 오래간다.

 

 

 

 

엄지손에 붙여놓은 무궁화 꽃잎으로는 나비가 손에 앉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아이들은 정말 신기해하고 즐거울듯 하다.

 

 

 

 

실제로 이렇게 무궁화 꽃잎을 붙이고 2시간 연수를 들었는데도

멀쩡하게 붙어있더랬다.

무궁화 꽃잎에 이런 매력이 있을줄이야.

 

 

 

 

팔랑팔랑, 무궁화 나비가 되었네.

무궁화 닭놀이도 무궁화 나비놀이도 해보면 좋을듯 하다.

우리나라 꽃의 소중함은 우선 먼저 알고 하자.

 

 

 

글.사진

가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