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프라이가 예쁘다고 칭찬해줬는데 사실은 계란프라이도 내멋대로 하고 있었단다.
볶음밥에 꽃 계란프라이, 얼마전까지 잘 못해서 찢어먹던 1인임을 밝힌다.
게살볶음밥에 올라갔던 계란프라이는 반숙으로
탱탱하고 예뻤지만...살짝 예쁜쪽으로 돌려 사진을 찍었다.
실제로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맞다 ㅋㅋㅋ
달걀 3개를 콱 깨뜨려서 넣고 굽는다.
뒤집지도 않고 바닥만 지글지글 ~~~~~
그리고는 대충 익었다 싶으면 타기전에 세조각으로 찢어줘.
어느날은 계란프라이 4개도전 ㅋㅋㅋ
요 프라이펜은 작아서 4개 넣으면 딱좋다고 생각중이다.
이런날은 찢기도 귀찮더라.
접시에 그냥 딱 올려 계란부침도 아닌것이 계란프라이기는 한데 ...ㅋㅋ
내 특이한 요리에 이력이 났나보다.
별말없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는 가족이 더 신기한 아침.
글.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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