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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늘의 야식메뉴 : 김치부침개와 막걸리

비오는날 점심은 김치전이 진리.

꿀꿀한 마음을 시원하고 달달한 막걸리 한잔에 바삭한김치전으로 해결해본다.

 

 

원래 바삭한 기름맛에 먹는 김치전 끝부분.

키친타올을 깔아놓으면 바삭함이 덜해서 나중엔 빼고 그릇에 올려 먹었다.

처음에만 생각하는 건강은 입맛에 지고 말았다.

 

막걸리도 콸콸콸...

야식 음...굿..


 

 

바삭한 김치전 만드는 방법은

부침가루에 밀가루 살짝 섞고 계란 2개 풀어주면 되는것 같다.

나름의....결과를 얻은 하루.

 

친구왈: 김치전에 계란 넣는 사람이 어디있냐?

...나도 있고...우리 엄마도 있는데? ㅋㅋㅋ

 

 

 

반죽이 완성되면 김장김치 송송썰어넣고 섞어주자.

괜히 굽다가 가루 덜 섞인것 나오면 속상하다.

 

 

 

식용유 둘러 아주 듬뿍 ㅋㅋㅋ

노릇노릇 구워주면

이만큼 쉽고 맛있는

 

또...

 비오는날 점심메뉴부터 야식메뉴까지 두루두루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

 

 

 

 

바삭하게 구워진 끝부분은 서로 다투며 먼저 먹기도 한다.

막걸리와 함께먹는 바삭한 김치전 정말 맛있더라.

역시 비오는날은 부침개 !!

 

글.사진 가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