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부추무침 : 고기와 잘 어울리는 야채무침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추를 못사서 집에 있는 샐러드용 어린새싹을 이용해

부추무침양념에 버무려 먹었다.

오리고기를 먹을때면 꼭 필요한 새콤하면서도 매콤한 양파와 야채무침이 꼭 필요하거든.

 

 

그래도 부추만큼 맛있었던 알싸한 어린잎들과 양파와 함께 먹었던 오리고기..

녹차먹인..오리고기가 오늘따라 세일이였지.

 

 

우선 샐러드용 어린잎을 물에 씻고 헹궈주기

물기를 빼주고

 

 

고추가루3, 매실청3, 간장2 숟가락 넣어주고

액젓1, 식초1, 참깨와 다진마늘을 넣고 섞는다.

약간 뻑뻑한듯한 양념이 만들어진다.

 

 

집에 있는 몇 없는 야채.

당근과 양파를 채썰고 물빼놓은 어린잎샐러드용 야채를 넣어

 

 

비닐장갑끼고 쓱쓱 무쳐준다.

살살 아주 살살...

부추무침 양념치고는 샐러드용 야채에도 아주 잘 어울렸음.ㅋㅋ

 

 

예쁘게 그릇에 담아주면 오리고기 먹을 준비 되었지..

고기 먹을땐 야채무침..부추무침이 좋은데 부추무침 양념으로 어떤 야채든

다 버무릴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