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답서스와 형광스킨답서스 두가지 종류를 키우고 있다.
둘다 너무 잘자라고 예쁘고 키우기가 쉽다.
개인적으로 형광스킨답서스가 참 시원하고 예뻐보인다.
키우다 보면 호야처럼 줄줄이 내려오는 줄기를 볼 수 있다.
길게 늘어뜨리는 걸이화분으로 키울 수 있지만 마디마다 뿌리자리가 살짝 보이기때문에
번식시키기도 무척 쉬운 초록이다.
스킨답서스는 꺾꽂이를 해서 번식한다.
원하는 마디 부분을 잡고 사선으로 살짝 비스듬하게 잘라준 뒤
물에 몇일 담궈두기.
비스듬하게 줄기를 자르면 물을 빨아들이는 단면이 더 넓어지기 때문에 좋다고 하더라.
그리고 물에 담궈 몇일 꽂아둔다.
이렇게 수경재배를 해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
뿌리가 좀 나왔다 싶으면 준비된 화분에 옮겨심으면 된다.
미세먼지식물로 유명한 초보자 식물인데다가 번식력과 키우기도 무척 쉽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성향으로
통풍을 시켜주며 물을 자주 주고 있다.
물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란다에 화단용 자리가 있어 흙을 모두 파내고 수납함을 짤까 하다가
화분을 넣어두고 키우고 있는데 그 위에 걸이화분의 형광스킨답서스.
옆으로도 잘 자라서 풍성하고 길게 늘어뜨리기도 좋은 형광스킨답서스.
형광스킨답서스 가격은 집 근처 화원에서 12,000원으로 구입
글.사진
가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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