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와 공기정화를 동시에 : 뱅갈고무나무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아무래도 새집증후군이나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이 간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염두해둔것이 인테리어 !

 

 인테리어 식물 하면 알로카시아, 고무나무, 파키라, 해피트리, 벤자민 등등

조금은 덩치큰 식물들이 제격인것 같다.
베란다텃밭 옆쪽 그냥 베란다에 놓은 뱅갈고무나무.

일반 고무나무보다 잎맥무늬가 있고 색이 조금 더 연두빛을 띄고있어 무척 싱그러워보인다.

봄이야. 봄이라구..

 

 작은 가지를 삽목한 뱅갈고무나무는 2만원에 구입하고

정작 화분은 3만원으로 분갈이해 데려왔다.

엄마..화분 엄청 비싸..

 

 

워낙 처음 키울때 많이 키우는 고무나무는

키우기도 쉽고 물주기도 쉽다.

 

 

 

 고무나무 물주는 방법은 일주일에 한번 듬뿍,

또는 흙이 말랐을때 듬뿍 주면 되요.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더라.

삽목한 작은 가지에서 뱅갈고무나무 새순도 나고있고..

고무나무 수형잡기가 관건이겠다.

 

 

 

 남향집 베란다에 햇빛을 좋아하는 트리안 작은화분과 함께 놓아두니

허전하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

이번엔 잘 살아야 할텐데..잡초도 나고..ㅋㅋ

 

 

싱그러운 뱅갈고무나무 새순치고는 크지만 새순도 돋아나고 있다.

공기정화로 좋은 스킨답서스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역시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기대하겠음.

 

글.사진 가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