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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다육이번식방법 : 정말 쉬운 잎꽂이

 

 집 베란다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고 있다.

다육이들은 가격이 1,000원부터 모양도 귀엽고 작고 키우기 쉬워

화원앞을 지나다 보면 한두개씩 사오게 된다.

 

 

 홍옥이였던가...

다육식물들은 이름도 많고 비슷한것도 많아서 기억하지 못하면 땡 ㅋㅋ

미리 화분이름표 꽂아둘것을..

 

 

예쁘게 자라다가 이사올때 후두둑 다 떨어지고 이렇게 남았다..

그래도 떨어진 잎에서 새 다육이들이 올라올때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지.

 

 아무것도 도와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홍옥이 자라나고 있다..

 

 

쓰러진 다육이 가지에서도 뿌리를 내려 새 다육이를 밀어올리고 있고.

 

 

다육식물은 햇빛, 물, 바람 중 햇빛은 많이주고 물은 조금주고 통풍도 시켜주면

알아서 크고 알아서 잘 자라주고 귀여움이 유지되는 효자식물이다.


 

 

아주 작은 미니토분에 흙만 살짝 넣고 꽂아주면 알아서 잘 자라주는 그 모습.

 

 

다육이번식방법도 무척 쉽다..

통통하게 잘 자란 다육식물의 잎을 하나 떼어서

흙 위에 올려두거나 살짝 흙으로 덮어주면 된다..


 

 

이렇게 새 다육이가 잎의 영양분을 바탕으로 뿌리를 내리고 나온다.

 

 

작은 토분에 잎사귀 하나씩 올려놓으면 다육이들이 다다다닥 ㅋㅋㅋ

글.사진

가지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