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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간단한 소스 : 유자소스 샐러드 드레싱과 허니머스터드 소스 만들기

시중에서 파는 허니머스터드소스를 구입했는데

내가 알던 그 맛이 아니다.

허니머스터드는 자고로 달달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야 하는데

시판되는 허니머스터드소스는 강렬하다 ㅋㅋㅋ

 

간단히 부드럽고 레몬색깔나게 허니머스터드소스 만들기 시작

 

 

우선 시판되는 허니머스터드 또는 머스터드소스를 넣는다.

마요네즈와 꿀을 넣어준다.

대략 3:1:1 정도일까..

 

 

휘리릭 섞어주면 끝...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고 달달하고 머스터드향이 나는

허니머스터드의 재탄생이라고나 할까.

오리 고기 먹을때 찍어먹기 좋다.

 

 

자주 먹는 샐러드드레싱 소스는 오리엔탈드레싱과 유자소스 드레싱이다.

우선 만들기가 간단하고 쉽고 재료가 착하기 때문에 애용중.

겨울에 먹다 남은 유자차가 이렇게 좋을줄이야..ㅋㅋ

 

특히 닭고기나 삼겹살 등등 고기와 잘 어울리는 유자소스는

5분만에 만들어 휘리릭..이유식통에 담아 놓고 뿌려먹는다.

 

 

유자소스드레싱은 유자차, 레몬즙, 오일류.. 식초나 소금, 후추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유자청, 레몬즙, 식물성오일의 비율은 4:1:1정도.

 

숟가락으로 계량해서 넣어주고 슬슬 섞어준다.

 

 

양상추와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유자소스를 얹은 유자소스샐러드.

드레싱이 간단해서 좋아.

 

 

딱 보기에 유자청을 그냥 얹은듯 보이지만

새콤한 레몬향과 유자향이 건강해지는 느낌으로 아삭 달콤 새콤하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드레싱이라 쟁여놓고 먹는데

유자청 가격도 적당해서 레몬즙만 기호에 맞게 넣어주면 될듯하다.